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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인의 삶에 맞게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힘써온 아름지기가 문화상품을 선보입니다.
아름지기 문화상품은 전통의 현대화를 위한 아름지기 활동의 소중한 결과물입니다.
전통의 답습이 아니라 현대에도 소통 가능한, 그리고 전세계에 우리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에 부끄럽지 않은 문화상품은 우리 문화의 긍지이자 자부심입니다.
선조들의 지혜와 장인의 숨결이 하나하나 깃든 아름지기 문화상품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예술감각이 어우러져 여러분의 일상에 기품있게 다가갑니다.
제작 : 아름지기 디자인팀
당신께 제 마음을 곱게 담아드려요.
Concept
아름지기는 전통 생활상에서 현대에 주목할 만한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의 옛 물건에서 쓰임, 소재, 스케일 등을 재해석한 상품을 제안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Design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자 디자인한 다회용 봉지와 닮았지만 용도가 다른 ‘노방 봉투’입니다.
정련하지 않은 생사를 사용하는 노방(한복 원단)의 얇고 비치는 마감과 빳빳한 촉감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도홍색, 청천색, 옥색, 규색 각 1개씩, 총 4개 한 세트입니다.
상품의 합리적인 가격과 노방의 미감을 유지하기 위해 원단의 모서리 마감을 하지 않았지만,
이러한 마감은 흰색 속지가 비치며 한복 저고리를 형상화한 모양을 돋보이게 합니다.
봉투에 들어있는 도톰한 속지는 세뱃돈을 담기에도, 고마운 분께 편지를 쓰기에도 유용합니다.
한국의 전통 문화를 담은 색인 도홍색, 청천색, 옥색, 규색으로 구성하여
노방 봉투의 쓰임새를 더욱 가치 있게 합니다.
규색
황색 가운데 특히 빛나는 황색, 즉 금속에서 나온 색을 칭하며,
황색과 흰빛이 함께 들어있는 색으로 광백을 수반한 물체나 황색 불빛을 표현할 때 사용되는 색이다.
옥색
파르스름한 옥의 색으로, 색 이름처럼 귀한 색으로 여겨져 왔으며,
의복에 사용된 옥색은 연옥색으로 깨끗하고 청아한 색이다.
천청색
하늘색을 표현하는 구체적인 관용색으로, 문헌에 따르면 덕원옹주가 즐겨 입던 당의의 색이었다고 한다.
조선시대 여인들의 선호색 가운데 천청색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도홍색
복숭아꽃과 같은 색으로 조선시대에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색이다.
끈을 풀어 개봉 한 후에 다시 묶을 수 있는 여분의 끈을 함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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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 아름지기 디자인팀
크기 : 160x80
재료 : 노방(한복 원단)
색상 : 도홍색, 천청색, 옥색, 규색
가격 : 1set(총 4개_도홍색, 청천색, 옥색, 규색) 24,000원
문의 : 아름지기 총무팀 02-741-8373
제작 : 노방의 판매 규격(마 단위)을 고려하여 쓰레기를 최소화한 디자인입니다.
관리 : 사용 후 생긴 구김은 다림질하여 재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의 : 합리적인 가격과 노방의 미감을 유지하기 위해 원단의 모서리 마감을 하지 않았습니다.실올은 손이나 가위로 정리하여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색의 설명은 한국의 전통색, 문은배| 안그라픽스| 2012.09.01 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