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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인의 삶에 맞게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힘써온 아름지기가 문화상품을 선보입니다.
아름지기 문화상품은 전통의 현대화를 위한 아름지기 활동의 소중한 결과물입니다.
전통의 답습이 아니라 현대에도 소통 가능한, 그리고 전세계에 우리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에 부끄럽지 않은 문화상품은 우리 문화의 긍지이자 자부심입니다.
선조들의 지혜와 장인의 숨결이 하나하나 깃든 아름지기 문화상품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예술감각이 어우러져 여러분의 일상에 기품있게 다가갑니다.
제작 : 아름지기 디자인팀
붓 끝에서 전해지는 멋과 생동감을 도트에 담다.
아름지기 X 김호득 작가
Concept
2019년 아름지기 기획전시 <고고백서袴袴白書:우리의 바지, 이천 년 역사를 넘어>의 삼국시대 파트에서
온지음옷공방은 고구려무용총 벽화에 나타난 무용수의 옷감을 김호득작가의 힘 있는 붓 터치로재현하였습니다.
김호득작가는 처음 무용총 벽화의 점을 찍는 일이 굉장히 연구를 많이 해야만 하는 일이라 말합니다.
그림은 한쪽 면만을 나타내지만 바지라는 입체적인 형상을 고려하여 상상해야하는 부분이 컸던 것이지요.
천에 먹이 잘 묻는지가 궁금하기도, 염려스럽기도 했지만
전시의 원단 재현에 있어 화가가 함께한 작품은 무용총 도트 무늬 바지뿐이었기에 참여의 의미가 컸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Design
도트무늬 가방과 주머니는 전시 작품을 재해석한 상품으로
무용수 옷감의 질감과 색감을 담기 위해, 생동감 있는 붓 터치와 먹의 농담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수차례의 샘플링 과정을 거쳐 만든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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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무늬 가방
길이가 서로 다른 끈이 함께 부착되어 있어
두 가지 방법(어깨/손)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연출하는 방법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끈을 꺼내 놓거나 안으로 숨겨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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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무늬 주머니
들고다니기에도, 가방안에 넣고 다니기에도 실용적인 사이즈의 주머니입니다.
주머니에는 밝고 화려한 술을 달아
가방 안에 넣어 두어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도트무늬 가방과 주머니를 세트 구매시 10% 할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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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 아름지기 디자인팀
크기 : 360x265 / 220x175
재료 : 린넨 90%, 면 10%
문의 : minjin_w@arumjigi.org
관리 : 무늬의 물빠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손세탁/드라이클리닝으로 관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