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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문화를 현대인의 삶에 맞게 창조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힘써온 아름지기가 문화상품을 선보입니다.
아름지기 문화상품은 전통의 현대화를 위한 아름지기 활동의 소중한 결과물입니다.
전통의 답습이 아니라 현대에도 소통 가능한, 그리고 전세계에 우리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에 부끄럽지 않은 문화상품은 우리 문화의 긍지이자 자부심입니다.
선조들의 지혜와 장인의 숨결이 하나하나 깃든 아름지기 문화상품은 현대적인 디자인과 예술감각이 어우러져 여러분의 일상에 기품있게 다가갑니다.
제작 : 아름지기 디자인팀
Concept
아름지기는 전통 생활상에서 현대에 주목할 만한 문화를 소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의 옛 물건에서 쓰임, 소재, 스케일 등을 재해석한 상품 제안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Design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자 디자인한 다회용 봉지입니다.
정련하지 않은 생사를 사용하는 노방(한복 원단)의 얇고 비치는 마감과 빳빳한 촉감을 그대로 담았습니다.
도홍색 / 청현색 / 옥색
도홍색
옥색(품절)
청현색
행황색 / 현색(품절) / 아황색(네온 컬러)
행황색
살구와 은행의 색을 가리키는 색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외국에서도 애프리코드로 널리 애용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복식, 두루주머니, 버선보 등에서 발견되며 민간에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색(품절)
밤하늘의 멀고 깊은 검은색을 말하는 색으로, 밤의 색이므로 깊은 밤의 물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오행에서는 현색을 현동(玄冬)으로 표현해 겨울과 북쪽을 나타냅니다.
깊고 차분하며 조용한 침묵을 의미하는 검은색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황색
노란 거위 새끼의 빛깔에서 유래한 색으로, 거위 주둥이에서 도는 연황색(軟黃色)을 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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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_아름지기 디자인팀
소재_노방
사이즈_48x22
가격_1set(총 3개_도홍색, 옥색, 청천색) 24,000원
1set(총 3개_행황색, 현색, 아황색(네온 컬러)) 24,000원
수량_각 1가지 색으로 총 3개 구성
제작_노방의 판매 규격(마 단위)을 고려하여 쓰레기를 최소화한 디자인
관리_사용 후 생긴 구김은 스팀다림질하여 새 봉지처럼 사용
구매_아름지기 사옥 내 아트샵/아름지기 홈페이지 아트샵(방문 시 사전 문의 필요)
문의_아름지기 총무팀 02-741-8373
* 유의사항
- 합리적인 가격과 노방의 미감을 유지하기 위해 원단의 모서리 마감을 하지 않았습니다.
실올은 손이나 가위로 정리하여 깔끔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